오스카 후보에 오른 다큐멘터리 야누니는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 여성 지도자 주마 시파이아의 생존과 저항을 기록한 작품이다. 주마는 불법 채굴과 삼림 파괴에 맞서며 여섯 차례의 암살 위기를 넘겼고, 브라질 최초의 원주민 권리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원주민 자치와 아마존 보호를 위해 싸워왔다. 그녀는 아마존을 단순한 자원이 아닌 생명의 터전으로 인식하며, 국제사회의 침묵과 자원 착취에 맞서 전 지구적 연대와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역사학자 알프레드 맥코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이란·멕시코 등 개입을 “쇠퇴하는 제국의 전형적 행보”라 분석하며, 미국이 군사주의에 기대어 세계 지배력을 회복하려는 ‘미시 군사주의’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정책 실패와 중국의 녹색 산업 주도, 유럽 철수 및 중남미 지배 강화 시도가 모두 쇠퇴를 가속화한다고 경고했다. 맥코이는 미국이 지금과 같은 제국적 불합리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세계적 영향력을 10~20년 안에 상실할 것이라 전망했다.
미국 특사는 트럼프의 20개항 가자 계획이 휴전에서 비무장화·기술관료 통치·재건으로 이행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휴전 위반과 가자 내 인도적 참사, 통치 구조 불확실성은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중재국들은 계획 지지를 표명했으나,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에 인도적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러시아의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민간인 4명이 사망하고 수도 키이우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드론 공장을 타격했고, 흑해에서는 드론이 미 석유회사 선박 포함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 정치적으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방장관 교체를 추진 중이며, 독일은 러시아 첩보와 연루된 우크라이나인을 기소했다.
2026년 1월 3일,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납치는 단순한 침공이 아니라 국제법과 국가 주권에 대한 정면 위반이다. 이는 미국이 주도한 전후 국제 질서의 붕괴를 의미하며, '힘이 곧 정의'라는 논리를 드러낸다. 미국의 패권주의에 맞서 진정한 다극화와 글로벌 사우스의 주권 수호 역량이 요구된다.
반제국주의 학자 집단(AISC)은 마두로 대통령 납치와 미국의 군사 개입을 국제법 위반이자 베네수엘라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 규정한다. 베네수엘라는 자원 국유화, 공동체 권력, 반미 연대 등을 통해 제국주의 질서에 도전해 왔으며, 미국은 이를 억누르기 위해 경제 제재, 쿠데타 시도, 무력 침공까지 동원해왔다. AISC는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적 주권 프로젝트 방어를 전 세계 반제국주의 세력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마두로 석방과 제재 해제를 요구한다.
중국은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들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을 국제법을 넘어선 불법적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중국이 자국의 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란 내 경제 위기와 시위, 그리고 미국·이스라엘의 군사적 압박이 맞물리며 지역·국제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란의 시위는 환율 폭락과 생계 위기에서 시작돼 전국적 반정부 항쟁으로 확산됐으며, 정부는 인터넷 차단과 강경 진압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망자와 대규모 체포에 대한 보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트럼프는 군사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을 높였다. 조직된 지도부는 없지만, 시위는 존엄·자유·정치적 변화에 대한 광범위한 사회적 요구를 드러내고 있다.
뉴욕시의 사립 대형 병원에서 약 1만 5천 명의 간호사들이 안전한 인력 배치, 직장 내 폭력 보호, 적절한 의료 혜택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시장 조흐란 맘다니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은 간호사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지하며 병원 측의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다. 간호사들은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도시를 지켜온 만큼, 그들의 가치와 처우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미국 내 절반 가까운 국민이 의료, 식료품, 주거비용 부담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침공에 세금을 쏟고 있다. 이는 마약보다 석유 확보가 목적이며, 실질적 수혜자는 석유회사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의회는 전쟁을 막지 못했고, 지금이라도 파병을 중단하고 국민 생활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글은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