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노동자이면서 자본가를 꿈꾸는 부류가 있다. 또한 자본가와 함께 상생(?)하면서 노동자의 이름을 더럽히는 부류가 있다. 이런 부류의 노동자들이 우리에겐 더 큰 적이 아닌가 싶다.
2005년 07월 28일 하늘연
우리에게 공산주의란 달성해야 할 미래의 상태가 아니다. 우리는 현재의 상태를 지양하는 현실의 운동을 공산주의라 부른다.
- 마르크스·엥겔스,『독일 이데올로기』 중에서.
2005년 07월 28일 김유현
꿈꾸는 자만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
2005년 07월 28일 서은정
우리는 이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오직 행동이다.
-체 게바라-
2005년 07월 28일 꾸이
“공산주의는 복수의 의미들로, 즉 잉여노동의 제한, 육체노동과 지식노동의 분할의 종언, 시민성과 국민성(민족성)의 구별의 종언으로 이해된다.(그 외에도 다른 것들이 있을 것이다.) 맑스가 말한 바대로 공산주의는 인류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운동이다. 우리는 여기에 이렇게 덧붙여야 한다. (미래에 대한) 보증 없는 (현재의) 운동이라고.” 발리바르,「테제들」중에서
알튀세르의 제자인 발리바르. 맑스주의 전화의 프로젝트에 대한 그의 노력은 스피노자까지 이어진다. 지금 야만과 폭력의 세기에 다시금 맑스주의를 넘어선 전화를 통해 인민의 착취의 모순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반역의 해후를 위한 그의 지적투쟁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지금은 그를 읽는것만으로도 나에겐 벅차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