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따라서 인간으로 남으려 노력하라. 그것이야말로 진정 본질적인 것이다.
-로자 룩셈부르크
언제나 끝이 없는 운동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말입니다.
운동의 소모품이 되어간다는 느낌이나 관성화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때, 결국 나 스스로도 하나의 인간이며 진정한 인간으로 살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답니다.
모쪼록 좋은 자리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쓰므 드리고 싶네요.
2)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치적인 영화가 아니라, 영화의 정치화이다 - 장 뤽 고다르
들어가보니 이 말이 제일 처음에 있더군요. 예전에 '네 멋대로 해라'라는 장 뤽 고다르의 영화를 보며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상운동에 관심이 많은 제가 고민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었던 한마디였습니다.
2005년 07월 29일 서준석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우리가 잃을 것은 족쇄뿐 공산주의 혁명에서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에겐 얻어야할 세계가 있다.
- 맑스
2005년 07월 29일 검정
나의 아이에게 지금과 같은 세상을 살게할 순 없어.
-울 엄마 말씀
2005년 07월 29일 고엄마
"이곳이 로두스 섬이다. 이곳에서 뛰어 보라!" - Karl Marx (자본론 4장 2절 마지막구절)
* '이솝우화'에서 따온 것으로, 여기에서 한 허풍장이는 자신이 언젠가 로두스섬에서 매우 크게 뜀뛰기를 하였다고 우겨댄다. 그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들었다 : 이곳이 로두스 섬이다. 이곳에서 뛰어라!(Hic Rhodus, Hic Salta!)
2005년 07월 28일 purpleaven
주도면밀하게 계획에 따라 당의 최상부의 명령에 의해 엄격하게 통제되는 정치적 '행동'이라는 공허한 도식 대신에 우리는 모든 사소한 사건들이 하나로 융화되는 혁명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결코 도식화될 수 없는 생명의 약동을 보는 것이다. ... 그것은 혁명의 약동하는 맥박이고 혁명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대중파업이란 프롤레타리아의 투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교하게 고안된 방법이 아니라, 혁명적 시기에 있어서 프롤레타리아 대중이 움직이는 방식이며 프롤레타리아 투쟁의 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