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열다섯 살 때,
나는
무엇을 위해 죽어야 하는가를 놓고 깊이 고민했다.
그리고 그 죽음조차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의 이상을 찾게 된다면,
나는 비로소 기꺼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심했다."
- 체 게바라 -
그는 실천했다.
아직 세계관을 형성해 가는 시기의 다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 혁명가 게바라는 그렇게 목숨을 바쳤다.
그리고, 전세계 저항하는 자들의 가슴 속에서 살아있다.
2005년 07월 27일 새벽
선택은 둘중에 하나를 잃은것이 아니라
둘 중에 하나을 얻는 것이다...
어느 양심수.............
먹고 살기 위해,살아 남기 위해 투쟁한다..
어느 파업현장에서
아들아<자식아> ..애비는 자랑스런 노가다였다..
플랜트 건 늙은 노동자......
우리는 과거을 기억해야 할것도 있지만
더욱 기억해야 하는건 지금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한마디가 아닐까!!!!!!!!이들이 바로 혁명가이다....
죽어있는 혁명가의 한마디보다
살아움직이면서 투쟁하는 노동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꾸는게 아닐까!!!
혁명가을 다시 살려야 한다...
그것은 투쟁하는 노동자 계급만이 할수 있다...
2005년 07월 27일 권오혁
"만약 당신이 나를 도우러 여기 오셨다면, 당신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여기에 온 이유가 당신의 해방이 나의 해방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라면, 그렇다면 함께 일해 봅시다."
- 멕시코 치아파스의 어느 원주민 여성 -
연대의 의미가 왜곡되고 훼손되어 있는 오늘날, 멕시코 치아파스의 어느 원주민 여성의 저 말은 다시금 연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