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2023년 10월 7일 공격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보복을 유도하고 평화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전략적 계산이 포함된 행위였다. 이러한 공격은 아부 바크르 나지의 '야만의 관리'에서 설명된 지하디스트 이론에 따라, 잔인한 보복을 통해 적을 약화시키고 지하디스트의 대중적 기반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졌다. 이 과정은 하마스의 급진적 군사파가 권력을 장악하면서 더욱 급진화되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와 글로벌 반시온주의 지하드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침공으로 헤즈볼라와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레바논은 국가적 붕괴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미 경제와 인프라가 취약한 레바논은 이번 전쟁으로 인해 새로운 난민 위기와 경제적 타격을 겪고 있다. 불안정한 레바논은 중동 전체의 안정성을 위협하며, 전쟁 확대를 막는 것이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
지난 1년간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전쟁과 갈등으로 수백만 명이 난민이 되어 국내외로 이주하게 되었다.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난민 위기는 민간인 보호의 실패와 인도적 지원 체계의 한계를 보여준다. 현재의 긴장을 해소하고 휴전이 이루어져야 난민들이 귀환하고 재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안보 공약을 통해 이스라엘의 무모한 행동을 부추기며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은 막대한 비용과 인적 손실을 감수하고 있으며,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미국은 대만과 유사한 전략적 모호성을 적용해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