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강제 전보 철회 촉구 움직임 전국으로 확산

서울, 강원, 경기 등 4개 지역 무기한 철야농성

<4신> 24일 오후 4시, 전교조 25일 전국교사대회, 이명박 교육정책 전면 수정과 강제전보중단 촉구할터

전국적인 강제 전보 관련 사안이 25일 이후에 철회 여부와 관련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강제 전보 철회 촉구와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24일 현재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25일 예정된 전국교육감혐의회에서 관련 사안이 재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전교조는 25일 오후 2시 정부종합청사 옆 세종로공원에서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이명박 교육정책 전면수정과 강제전보조치 중단 촉구를 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24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차기 정부에 "교육과 관련한 위험한 실험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교육부에 "부당한 강제 전보 내신을 추진하는 시도교육청에 대해 즉각 엄중 조치하고 강제전보 내신을 철회시킬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3신> 23일 오후 7시, 전국은 지금 강제 전보 투쟁 진행 중

지난해 연가투쟁관련 징계교사에 대한 강제 전보 움직임이 서울교육청을 포함해 9개 시도교육청에서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당지역 교사들의 철회 촉구 움직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서울, 강원, 경기, 경북지역은 해당교육청 앞 무기한 철야농성을 진행 중에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 10일부터 농성과 동시에 매일 낮 12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부당전보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전교조 경기지부 또한 22일부터 2월 중순까지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23일부터 징계 철회 투쟁선포식을 갖고 농성을 시작했고 전교조 강원지부는 22일, 권혁소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전임자 4명이 삭발을 했고 무기한 철야 농성과 함께 지부장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해당지역 전교조 지부는 도교육청 앞 1인 시위를 포함한 피켓시위를 통해 비정기강제전보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경기, 인천, 울산, 충북지역에서 해당교육청 앞 1인시위와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위는 경기에서 14일, 인천에서 16일, 울산에서 17일, 충북에서 23일부터 시작했다.

또한, 각 지역에서는 부당전보 저지를 포함한 교육현안을 내걸고 해당교육청 앞 지역교사 결의대회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경기는 22일, 강원과 인천이 29일, 서울은 14일과 21일에 이어 3차 결의대회는 25일 전국교사대회에 합류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화)은 25일 오후 1시에 '이명박정부 교육정책 전면 전환과 부당전보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교육부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25일 전국교육감회의가 열리는 날 열리는 전국교사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전국 교사들이 한데 모이는 대회이다. 교육현안에 대한 현장교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시도교육감들과 인수위에 제대로 전달될 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현재 해당지역교육청이 강제전보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교사수는 강원 18명, 경기 19명, 대전 3명, 부산 9명, 울산 8명, 인천 19명, 충북 4명, 경북 16명, 부산 9명, 서울 72명으로 총 177명으로 23일 현재 확인되고 있다.

<2신> 23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서울지부 3차 협상 개회 지연

전교조 서울지부의 서울시교육청 앞 천막농성이 23일 현재 14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23일 오후 2시 예정됐던 3차 협상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의 인수위 일정이 미뤄지는 관계로 오후 5시 40분 현재 시작되지 않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 협상단은 서울시교육청 안에서 협상 개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1신> 1월 23일, 오후 2시 전교조 서울지부와 서울시교육청 협상 진행 예정

전교조 서울지부(송원재)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과의 연가투쟁 징계자 강제 전보 관련 협상이 진행중에 있다. 23일인 오늘 3차 협상이 노조측이 제안한 "일괄전보를 철회하고 희망자에 한해 전보하는 방안"에 대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고돼 사태해결이 될지 파국으로 치달을 지가 판가름나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협상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측은 당일 오전에 서남수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5인의 대표단(이하 교육청측)을 구성하고 전교조 서울지부 대표단과의 협상을 요구했다. 이어 당일 오후에 김민석 전교조 서울지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전교조 서울지부 대표단(이하 노조측)과 교육청측과의 협상이 이루어졌다. 1차 협상은 2차 협상의 시간와 장소를 주로 논의했고 이어 22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차 협상은 오후 2시에 시작해 5시간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조측은 교육청측에게 사태해결의 방안으로 일괄강제전보를 철회하고 희망자만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고 서울시교육청 측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의 결단을 받아서 23일 다시 3차 협상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2시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교조 서울지부 측이 제안한 희망자에 한해 전보하는 방안을 가지고 3차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있어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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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 서울시교육청 , 전교조 서울지부 , 강제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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