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15공교육포기정책반대연석회의(4‧15연석회의)’는 25일 오후 1시 청와대 들머리인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자율화 추진계획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면담과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동시에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안옥수 기자 |
문화연대, 민주노총, 전교조, ‘학교자율화 반대’ 청소년 연대 등 22개 교육, 시민, 사회단체가 학교자율화 추진계획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면담과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동시에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4‧15공교육포기정책반대연석회의(4‧15연석회의)’는 25일 오후 1시 청와대 들머리인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행동에 들어갔다.
4‧15연석회의는 “중등교육까지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최소한의 책무”라며 “국가의 책임을 시도교육청과 학교로 떠넘기는 4‧15조치를 발표한 정부가 과연 국민을 섬기는 정부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입시경쟁의 장으로 변모될 학교현장의 문제를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교과부에 공개토론에 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이주호 청와대 교육사회문화수석의 면담을 요청했다.
정진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은 “1%만을 위한 이번 정책으로 그나마 명맥만 남아있던 공교육 마지막 숨통을 끊어 놨다”고 진단하며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희주 입시폐지대학평준화범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물, 전기 등 공공부문을 사유화 하더니 교육마저 자율이라는 포장으로 사유화하려고 한다”면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4‧15연석회의는 기자회견을 끝내고 청와대 분수대 앞 1인 시위에 나섰으나 전교조와 같은 내용으로 들어간다는 이유로 경찰에 제지를 당하는 우여곡절을 당해야 했다. 전교조와 다른 단체로 1인 시위를 한다는 내용을 몇 차례 알리고서야 청와대 앞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1인 시위를 주자로 나선 윤숙자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은 “학교자율화라고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오히려 촌지를 더 줘야 되고 애들은 죽어나게 생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15연석회의는 4‧15공교육 포기 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참여단체 대표자의 릴레이 1인 시위를 기한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jpg)
‘4‧15공교육포기정책반대연석회의(4‧15연석회의)’는 25일 오후 1시 청와대 들머리인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자율화 추진계획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면담과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동시에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안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