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대표 천영세)이 이번 총선으로 한국 정당 역사상 가장 많은 여성후보를 배출한 당으로 기록되게 됐다.
민주노동당은 총 245개 지역구에 102명이 나섰는데 이 가운데 45명이 여성이다. 절반에 가까운 44.12%에 이른다. 이는 한국 정당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지역구 여성할당 30%를 실현한 유일한 정당이 됐다.
여성 지역구 출마자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 6명, 30대 19명, 40 18명, 50대 2명이었다. 계층별로는 노동자 후보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민 후보가 3명, 학교급식운동, 방과후 공부방 등을 운영하는 지역 활동가들이었다. 반면 한나라당은 17명으로 6.9%, 통합민주노당은 13명으로 5.3%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