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사학개혁국본, 열린우리당 대표면담 요청중

"열우당 지도부는 책임지고 사퇴하라"

2일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이하 사학국본)가 열린우리당사에서 대표단 면담을 요청하며 항의중에 있다.



윤숙자 전국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금기송 전국대학노조위원장, 김병국 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집행위원장, 홍성학 전국교수노동조합 교권쟁의실장, 정희곤 전교조 부위원장, 송원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장 등을 포함한 사학국본 관계자 40여명은 오늘 오전 8시 30분, 열린우리당사를 방문하여 사립학교법 재개정과 관련하여 대표단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2일 오전 8시 반,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대표단들이 열린우리당사 지도부실에 방문해 면담을 요청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부패사학을 옹호하고 비호하는 사학법 재개정을 꼭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상정 기자


오전 9시 30분경, 정세균 열린우리당 당의장과 사학국본대표와의 면담이 확정되어 사학국본 대표인 박경량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대표이사, 배옥병 전국학교급식네트워크대표와 조연희 전교조 사립위원장 등이 국회로 9시 50분경 출발했으며,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과 사학국본 대표단들은 장영달 열우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통해 사학법 개정 절대 불가 입장을 전달 중에 있다.



오전 10시 현재 열린우리당사안에서는 “사학법 밀실 야합”을 반대하는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 소속 시민사회단체 및 전교조 집행부들이 면담 결과를 기다리며 대기 중에 있다.



한편 오전 7시 30분에 열린 김진표 의원을 대표로 하는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교육상임위원과의 면담 결과에 따르면, 교육상임위원들은 사학법 재개정 불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로스쿨법안 통과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다시 한번 한나라당과 로스쿨법안을 조율한 후 교육상임위원들과의 간담회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사학개혁을 포기한 역사의 죄인으로, 온국민의 염원을 배신한 배신자로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로스쿨법과 연계시키면서 부패사학옹호당에 백기투항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학국본은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재개정입장을 철회시킬 때까지 열린우리당사에 대기하면서 면담요청 투쟁을 계속할 할 예정이다.

김상정 기자 sjkim@kt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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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 사립학교법 , 사학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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