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총리, “새 정부 무산되면 사임”

제2 여당 공화의회당, 연정 탈퇴

튀니지 하마디 제발리 총리가 야권 지도자 피살 후 밝힌 새 정부 구성 방침을 여당 엔나흐다가 반대하자 이를 두고 자리를 걸었다. 이어 엔나흐다와...

튀니지 야권 지도자 피살...5만명 거리 시위 속 장례식 엄수

튀니지 노총, 총파업 단행...총리는 정부 해산 제안 vs 엔나흐다당은 반대

6일 튀니지 야권 인민전선 지도자 초크리 벨라이드 피살 후 촉발된 거리시위가 3일 간 지속된 가운데 대규모 군중이 그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수도...

튀니지 인민전선 대표 피살...전국 대규모 시위

야권, “정치적 교살”에 맞서 총파업 주창...총리, 과도정부 해산

튀니지 가난한 지역에서 자란, 신념 있는 사회주의자인 그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독재에 대해 경고해왔다. 그는 지난 해 다른 야권 지도자들과 함께 ...

이집트 경찰, 시위대 집단폭행...내무장관 사의표명

여성에 대한 반성폭력 활동도 확산

이집트 혁명 2주년을 계기로 다시 고조된 반정부 시위가 일주일을 넘어선 가운데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집단 폭행 장면이 확산되며 이집트 사회를 충...

이집트 무르시 정권과 혁명 세력 긴장 고조

집권당, 통행금지에 반소요법...혁명세력은 형제단 해체 촉구

슈라위원회(이집트 상원)는 27일 새로운 반소요법과 군에 수에즈와 포트사이드에서의 체포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수에즈 상원의원인 타르와트...

이집트 혁명 2주년 반정부 시위격화...40여명 사망

"무르시정권은 혁명 이행에 실패"...범야권 총선참여여부 가를 5대 과제 요구

나의 형제는 1월 25일 모하메드 마흐모우드 거리에서 죽었다. 그래서 나는 여기서 그를 위한 정의를 얻고자 한다. 나의 부모와 나는 타흐리르에 ...

친제국주의 이슬람 반동질서의 수립[2]

[북아프리카 혁명 2주년](5) 반신자유주의 전선으로 확대해야

아랍민중의 과제는 낡은 질서(군부와 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와 결탁한 이슬람세력과 낡은 질서에 대한 도전을 품지 않으면서 오직 권력만을 다투는 자...

카다피 사후 리비아와 리비아 민중의 과제

[북아프리카 혁명 2주년](4) 반봉건적·친제국주의적 질서 극복해야

세계 10위의 확인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리비아는 국민소득이 14,000불이나 되지만 빈곤선 이하의 인구가 3분의 1이나 된다. 즉 국민 ...

나아가지 못하는 혁명의 안타까움

[북아프리카 혁명 2주년](3) 깊어만 가는 어둠 속 시리아 내전

아랍 민중에게 넘어가던 중동의 새 흐름은 미국의 빈라덴 사살과 서구의 리비아 군사개입과 맞물리며 급속히 수그러들었다. 결국 미국은 적대적 공생관...

무바라크 축출이 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

[북아프리카 혁명 2주년](2) 이집트 민중의 염원과 무슬림 형제단

이집트 혁명은 못된 독재자 한 명을 쫓아내는 데 그친 ‘혁명 1.0’ 버전을 아직 크게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혁명이 이대로 끝...

튀니지 혁명 2년, 민중의 투쟁은 계속된다

[북아프리카 혁명 2주년 기획] “혁명 2주년을 돌아본다”

“인민전선”은 오는 6월 선거에 영향력 있는 세력으로 부상해 민중 반란이 요구한 과제를 성취하는 기회로 선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여론조...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내전 종식 위한 회담 제안

화해회담, 제헌회의 구성, 새 선거 실시...반군 배제로 실효성 미흡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후 처음으로 대국민 연설을 진행하고 내전 종식을 위한 화해회담을 제안했다. 그러나 “서구의 꼭두각시”와의 ...

이집트 야권, 새헌법 거부... 반대투쟁 재개

범야권, 총선 대응 단일조직 결성 토론... 살라피스트는 분열

64% 찬성으로 가결된 이집트 새 헌법에 야권이 비민주적 논의과정과 부정선거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새 헌법에 따라 2달 앞으로 ...

이집트 제헌투표 가결...찬성 64%, 반대 36%, 투표율 32%

무르시, 상원의원 임명...이집트 부통령 사퇴

이집트 새헌법안이 22일 2차 투표에서 찬성 우세로 가결이 확실시 됐다. 야권은 두 차례의 투표 모두에서 심각한 부정선거가 자행됐다는 입장이어서...

이집트 야권, 제헌 부결 운동에 박차[1]

22일 신헌법안 투표 가결 예상... 야권, 반무르시 투쟁 지속

이집트 신헌법 초안 찬반을 묻는 2차 국민투표(22일)를 앞두고 범야권 세력이 제헌 부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정선거를 이유로 판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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