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우리는 결백하다, 김희철 감독의 <무죄>
영화진실 / 2008년05월12일 15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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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 오늘 날개달린 상영관에서는 얼마 전 DVD로 출시된 김희철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무죄>를 만나봅니다. 1981년 진도의 조작간첩사건을 기록한 이 영화는 군부독재시절 국가의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으로 고통 받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합니다. 여전히 억울한 누명을 벗지 못한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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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새 정권 들어서 많은 사업들이 새로 시작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답답한 것은 정부가 국민 대다수의 목소리를 듣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안 : 예. 막대한 예산과 홍보비를 들여서 국책사업을 밀어붙이기 전에, 이것이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지 국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 : 이를 위해서는 우리도 계속해서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해야겠죠? 그러면 오늘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 : 저희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다시보실 수 있는데요.
시민방송 RTV 홈페이지로 오시거나 민중언론 참세상에 마련된 저희 프로그램 페이지로 오시면 지난 방송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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