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교육, 그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영화진실 / 2008년04월12일 13시05분
김 : 요즘 벚꽃도 한창인데요. 다들 봄날은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는 봄이라는 게 아직 멀기만 할 것 같은데요. 특히 새 정부 들어서 도마에 오르는 여러 가지 교육 정책들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안 : 예. 매 정부마다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내세운다고는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 취임 전부터 이야기했던 ‘영어몰입교육’같은 기조 때문에, 벌써부터 사교육 시장은 호재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매해 바뀌는 교육정책의 진정한 수혜자가 사교육시장인지 학생들인지, 알 수가 없죠.
김 : 예. 언급하셨던 영어몰입교육 같은 경우, 많은 국민들의 반발 속에서 우스갯소리처럼 회자되기도 했는데요. 이제 정책 속에서 그 기조가 실현되는 상황에서는 과연 우스갯소리로 끝날지 의심스럽습니다. 오늘은 그런 면에서 교육정책의 변화 너머,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영화 속에서 찾아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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