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카메라를 든 사람들 [카메라를 든 어부 이강길 감독]
영화날개 / 2008년01월12일 12시07분
김 : 예. 이제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만나봐야겠죠? 지난 11월 30일, 서울독립영화제 2007이 축제의 막을 내렸는데요. 여러 수상작들이 모두 빛나는 자리였지만, 최우수 작품상과 독불장군상을 받은 이강길 감독의 <살기 위하여-어부로 살고 싶다>는 조금 더 특별한 의미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안 : 예. 오랫동안 싸워왔지만, 결국 이기지 못했던 새만금 갯벌 투쟁을 담은 작품이었죠. 그래서 오늘 카메라를 든 사람들에서는 이강길 감독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하시겟습니다.
-김 : 이강길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작품의 의미가 또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지역공동체 속에서 카메라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감독님의 작업을 꾸준히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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