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카메라를 든 사람들 <은하해방전선 윤성호감독>
영화진실 / 2007년12월07일 0시15분
김:그러면 이제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만나봐야할텐데요. 이번주에는 누구를 만나셨나요?
안: 예. 지난 주 독립장편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은하해방전선>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단편영화들에서 자기만의 영화화법을 선보여 왔던 윤성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데요. 개봉에 맞춰 윤성호 감독을 직접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 : 예. 부산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많은 주목을 받아온 영화죠? 저도 영화를 봤는데요.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고 독립 영화 영역에서 장편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개봉을 통해서 보다 많은 관객과 소통했으면 하구요.
안 : 예. 이제 막 돛을 올린 <은하해방전선>의 순항을 기대합니다. 그러면 윤성호감독이 들려주는 <은하해방전선>에 대한 이야기들,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김 : <은하해방전선>은 현재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 상상마당 등의 개봉관에서 상영중인데요. 인디스페이스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의 전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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