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야기 <미디액트 녹음실 표용수씨>
영화진실 / 2007년07월19일 23시04분
사소한 이야기에서 지난 3회 동안의 방송에서 독립영화 상영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무슨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김 : 예. 모든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꼭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영화의 제작진과 출연진 등의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이죠. 예전에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다들 영화관을 나가셨지만 요즘은 관람문화가 바뀌어서 엔딩 크레딧까지 꼭 챙겨 보시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저희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많은 독립영화들에도 그 엔딩 크레딧이 붙어있는데요. 창규씨는 독립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주의 깊게 보시는 편인가요?
안 : 그럼요. 특히 독립영화의 엔딩 크레딧은, 아는 사람 이름이 있나 해서 유심히 살펴보곤 하는데요.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나올 때는 반가운 생각이 들며 그 영화에 막 애정이 가더라구요.
김 : 오늘은 아마도 독립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가장 많이 등장하시는 분을 만나봤는데요. 누군지 궁금하시죠? 그러면 지금부터 사소한 이야기에서 그 분을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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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많은 영화 속에서 이름으로 만나왔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 속의 사운드에 대해서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많은 정보도 알게 된 것 같구요.
안 : 그렇죠.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지는 독립영화들이 공을 들이기 힘든 부분이 바로 사운드 일텐데요. 미디액트 녹음실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 : 그리고 이 기회로 독립영화를 만드시는 여러 감독님들도 표용수씨의 당부처럼 사운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즘 독립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될 공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극장에서 보다 관객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서는 사운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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